현대무용단-탐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
현대무용단-탐(예술감독 조은미, 이화여대 교수)은 오는 23일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제9회 젊은무용수 젊은안무가' 공연을 연다고 6일 밝혔다.

이 공연은 젊은 무용가들의 가능성과 안무 스타일을 소그룹 창작작업을 통해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무가이자 무용수가 준비한 'Black ice'(마승연), '쉬지 않는 계단'(황희상), '퇴행의 찬미'(어수정), 'Long time no see'(조양희)가 무대에 오른다.

현대무용단-탐은 1980년 창단해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중견 안무가 작품을 선보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