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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진핑 '중국특색 사회주의' 앞세워 절대 권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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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중전회서 시진핑 핵심 사상 견지 강력 천명
    시진핑 '중국특색 사회주의' 앞세워 절대 권위 강화
    미국과 중국의 갈등 및 홍콩 사태로 사면초가였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앞세워 절대 권위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특색 사회주의'는 시장경제를 혼합한 사회주의를 유지하되 공산당 지배체제를 강화하는 것으로, 시진핑 주석은 지난해 당장(黨章·당헌)에 이어 헌법에 '시진핑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가 삽입되면서 마오쩌둥(毛澤東·1893∼1976) 반열에 오른 바 있다.

    6일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人民日報)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지난달 31일 폐막한 19기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체 회의(4중전회) 결과와 관련해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의 견지를 강력히 천명했다.

    시 주석은 "신중국 건국 70주년간 거둔 성과가 입증하듯이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는 중국 발전과 진보를 근본적으로 보장한다"면서 "공산당 정치국은 이번 전회에서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국가 관리 체계와 관리 능력 현대화 추진에 대한 문제를 연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진핑 '중국특색 사회주의' 앞세워 절대 권위 강화
    이는 '두 개 100년'(중국 공산당 창당 100년인 2021년, 신중국 건국 100년인 2049년)을 실현하는 중대 임무이자 개혁 개방 및 리스크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지난 4월부터 4중전회 문건의 초안 작업에 돌입해 충분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면서 "이번 전회의 결정은 중국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완비하고 발전시키자는 점이 고려됐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사실상 시진핑 주석의 절대 권위를 강화한 4중전회 결정 내용은 지난 5일 인민출판사에서 출판돼 전국에 배포됐다.

    베이징 소식통은 "4중전회에서 시진핑 사상으로 자리 잡은 중국특색 사회주의 견지가 강조되면서 시진핑 집권 2기의 권력 기반이 더욱 탄탄해졌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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