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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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스틸웰, 강경화·조세영 예방…지소미아 관련 메시지 관심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6일 한국 외교·안보 당국자를 만나 한미동맹 현안을 논의한다. 전날 저녁 방한한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예방한다. 청와대 국가안보실 고위관계자, 정석환 국방부 국방정책실장과도 각각 회동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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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장, '韓기업+日기업+국민성금' 새 징용피해 해법 제안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보상문제의 해법으로 한국·일본 기업과 양국 국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1+1+α(알파)'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문 의장은 이날 오후 도쿄(東京)의 와세다(早稻田)대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라는 제목의 특강을 통해 이 같은 해법을 공식 발표했다. 앞서 한국 정부가 제안한 '1+1(한일 기업 공동기금 조성)' 안은 일본 정부가 거부한 바 있다. 이후 다양한 형태의 '1+1+α(한일 기업 및 한국 정부 참여로 재원 마련)' 방안이 거론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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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기 동체 인양 중 유실 실종자 시신 1구 수습…남은 실종자 4명
독도 인근 해역에서 추락한 소방헬기 동체 인양 과정에서 유실된 것으로 추정되는 실종자 시신 1구가 사고 엿새 만인 5일 수습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날 오후 5시 45분께 동체 인양 위치와 동일한 곳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청해진함 무인잠수정(ROV)으로 인양·수습했다고 밝혔다. 응급환자 이송 중 독도 인근 해상에서 헬기가 추락한 지 엿새 만이자, 동체 인양 과정에서 시신이 유실된 지 사흘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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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중부 오전 한때 미세먼지↑
수요일인 6일은 전국이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2도, 인천 8.4도, 수원 4.8도, 춘천 4도, 강릉 11.4도, 청주 7.8도, 대전 6.9도, 전주 7.6도, 광주 8.4도, 제주 12.5도, 대구 8.1도, 부산 12.3도, 울산 10.5도, 창원 9.4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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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 CEO 10명 중 8명이 전문경영인…오너 CEO 축소 뚜렷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가운데 전문경영인 비중이 꾸준히 늘면서 올해 82.7%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표이사들의 평균 연령은 58.8세였고 여성 대표이사는 9명으로 1.4%를 차지하는 데 그쳤다. 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국내 500대 기업 대표이사 660명(겸직 제외)의 이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문경영인은 546명으로 전체의 82.7%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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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위, 국방정보본부·軍사이버사 국감…北미사일 집중질의
국회 정보위원회는 6일 오전 국방부에서 국방정보본부와 사이버작전사령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한다. 이날 국감에서 여야는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이동식 발사대(TEL) 발사 능력 및 신형 잠수함에 탑재한 SLBM(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 시험 발사 가능성 등에 대한 질의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정보위는 이날 오후 육군특수전사령부로 이동해 현지 시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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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 예결위, 내년도 예산안 심사 계속…비경제부처 심사 마무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일 전체회의를 열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간다. 예결위는 이날 비경제부처 부별 심사를 마무리한다. 예결위는 전날부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법무부, 감사원, 교육부, 외교부, 통일부 등 비경제부처 29개 기관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예결위는 오는 7일에는 지난달 28일 자유한국당이 '민부론'에 대한 정부의 반박 자료 작성과 민갑룡 경찰청장의 민주연구원 이슈브리핑 자료 배포 등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면서 파행했던 종합정책질의를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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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반기 국내 증시도 개미는 울상…외국인만 웃었다
국내 증시의 '개미' 투자자들이 하반기에도 저조한 성적표에 울상을 짓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종가 기준)부터 10월 31일까지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상위 1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은 -16.4%로 집계됐다. 이들 10개 종목 가운데 이 기간 주가가 오른 종목은 단 한 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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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11 잘 팔리자…삼성·LG, LTE폰 재고 소진 나섰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올해 출시된 LTE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출고가를 인하하고 지원금을 대폭 상향하는 등 재고 소진에 나섰다. 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가 이달 2일 LG G8 씽큐 공시지원금을 최대 65만5천원으로 올린 데 이어 SK텔레콤도 5일 G8 씽큐 공시지원금을 최대 60만원으로 올렸다. 종전 공시지원금은 KT에서 최대 8만2천원, SK텔레콤에서 15만7천원에 불과했다. LG유플러스는 9월부터 G8 씽큐의 공시지원금을 6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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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민서 결승골' 한국, 앙골라 꺾고 10년 만에 U-17 월드컵 8강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아프리카의 '다크호스' 앙골라를 제치고 10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김정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7 대표팀은 6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고이아니아의 올림피쿠 경기장에서 열린 앙골라와 2019 FIFA U-17 월드컵 16강전에서 전반 33분 터진 최민서(포항제철고)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한국은 1987년 대회와 2009년 대회에 이어 역대 세 번째이자 10년 만에 8강에 오르면서 사상 첫 4강 진출 기회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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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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