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순기 상속전문변호사, `제10회 한국전문인 대상` 법률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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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순기 변호사는 "그동안 어떻게 하면 의뢰인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빠르고 쉽게 해결할 수 있을까란 고민에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연구를 거듭해왔다"며 "더군다나 상속분쟁의 양상이 갈수록 치열해지며 법률 조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사명을 가지고 매진해나갈 것"이라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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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물론 기업 역시 소홀할 수 없는 상속
지속적으로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 상속분야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거듭된 변화를 겪고 있다. 얼마 전 국회예산정책처와 국회경제재정연구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2019년 세법개정안 토론회`에서도 가업상속공제 완화에 선행해 기업지배구조 개선 검토 등의 필요성이 다시 언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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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이 비단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운영과도 밀접한 사안임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더불어 상속에 대한 법률 조언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되는 이유는 상속 자체가 상속법에 따라 단순하게 판단할 수 있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리 비슷해 보이는 상황도 세세하게 파고들면 100% 똑같은 상황은 결코 찾을 수 없다. 일례로 공동상속인 중 일방에게 상속재산을 몰아줬다 할지라도 이를 불공평한 상속이라 단언하기 힘들다. 지극정성으로 망인을 돌봐온 이에게 준 상속재산과 망인을 속여 상속재산을 가로챈 것은 전혀 다른 상황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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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렇기에 상속분쟁은 해결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상속분쟁 예방의 첫 걸음은 평소 상속에 대해 관심을 두고 다양한 변수를 예측해 원활하게 상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보완해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예방 및 해결, 사건 종결 이후 발생 가능한 문제까지 살펴야 상속 걱정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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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을 몸소 증명해온 홍순기 변호사. 의뢰인과의 유기적 소통을 통해 상속분쟁 예방은 물론 신속한 해결로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그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상속분쟁 해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엿볼 수 있기 때문 아닐까.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은 한국전문인 대상은 매년 우리 사회 각 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정치·경제·교육·행정·문화 등 18개 부문에서 총 25명의 수상자를 선정, 시상하고 있다.
각 분야별 전문인은 각 전문분야에서 추천한 후보자 중 공로가 가장 우수한 자로, 추천자의 추천을 받아 공적 내용에 따라 협회 심의위원회가 심사 후 포상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선정 후 이사회의 인준을 받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심사방법을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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