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오는 30일까지 `2020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주요사업 내용은 보안등, CCTV 설치·유지, 경로당 보수, 에너지절약 시설 설치·개선 등이다.

20가구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단지별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강남구 내에서는 11만 1,000여가구가 해당된다.

구는 신청 단지를 현장실사 후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대상단지를 최종 결정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지는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 공동주택 시설 관리비 지원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