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셀 대법원 주차장서 폭발물 의심 소포 발견…시민 대피"
벨기에 수도 브뤼셀 대법원 주차장에서 4일(현지시간) 오후 폭발물로 의심되는 소포가 발견돼 인근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했다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라리브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브뤼셀 대법원 주차장에서 수상한 소포 한 개가 발견됐다.

이에 따라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현장에 출동했으며, 대법원과 인근 건물에 있던 100여명의 시민이 대피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