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2년 서부소방서 개청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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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양·범서 등 울주군 7개 읍면 관할
울산시는 2022년 서부소방서를 개청할 예정이다.
시는 4일 서부소방서 건립 계획에 대한 시의원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시는 "서부소방서 건립은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서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숙원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233억원을 투입해 현재 언양119안전센터 부지에 서부소방서 건물을 신축하고 기존 두서119지역대를 안전센터로 승격하고 상북119지역대를 신설하는 등 2022년까지 개청하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재정 범위 안에서 종합 검토한 뒤 예산을 연차적으로 편성해 서부소방서 건립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서부소방서 개청 시 관할 예정인 2개 읍과 4개 면 행정구역에는 현재 언양119안전센터(31명), 범서119안전센터(27명), 두서119지역대(12명), 삼동119지역대(12명) 등 2개 센터와 2개 지역대에 정원 82명을 운영 중"이라며 "전체인구 13만8천4명 대비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천682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는 울산시 전체 평균인 987명과 기초단체별 담당 인구수 중구 1천302명, 남구 1천220명, 동구 1천190명, 북구 1천178명 등 다른 구에 비해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서부소방서 개청 예정지역은 언양읍, 범서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삼동면이다.
/연합뉴스
시는 4일 서부소방서 건립 계획에 대한 시의원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시는 "서부소방서 건립은 KTX울산역 역세권 개발과 영남알프스 산악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으로 급속히 증가하는 서부지역 안전 확보를 위한 숙원사업"이라고 밝혔다.
시는 "233억원을 투입해 현재 언양119안전센터 부지에 서부소방서 건물을 신축하고 기존 두서119지역대를 안전센터로 승격하고 상북119지역대를 신설하는 등 2022년까지 개청하는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재정 범위 안에서 종합 검토한 뒤 예산을 연차적으로 편성해 서부소방서 건립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어 "서부소방서 개청 시 관할 예정인 2개 읍과 4개 면 행정구역에는 현재 언양119안전센터(31명), 범서119안전센터(27명), 두서119지역대(12명), 삼동119지역대(12명) 등 2개 센터와 2개 지역대에 정원 82명을 운영 중"이라며 "전체인구 13만8천4명 대비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천682명"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이는 울산시 전체 평균인 987명과 기초단체별 담당 인구수 중구 1천302명, 남구 1천220명, 동구 1천190명, 북구 1천178명 등 다른 구에 비해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많은 편"이라고 덧붙였다.
서부소방서 개청 예정지역은 언양읍, 범서읍, 두동면, 두서면, 상북면, 삼남면, 삼동면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