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미포만서 예인선 화재…승선원 4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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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2시 39분께 울산시 동구 미포만 해상 80t 예인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다른 예인선을 동원해 화재 선박을 미포만 안벽에 접안시켰다.
이후 육상에 출동해 있던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2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예인선 승선원 4명은 갑판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해양오염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제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해경은 "예인 작업을 준비하던 중 냄새가 나서 배 안을 보니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고를 받은 울산해경은 다른 예인선을 동원해 화재 선박을 미포만 안벽에 접안시켰다.
이후 육상에 출동해 있던 소방대가 진화 작업을 벌여 오후 3시 28분께 불을 모두 껐다.
예인선 승선원 4명은 갑판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해경은 해양오염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방제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해경은 "예인 작업을 준비하던 중 냄새가 나서 배 안을 보니 연기가 가득 차 있었다"는 선원 진술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