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에서 주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고 보도했다.

맹산을 비롯한 중부 이남 내륙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낄 전망이다.

방송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해 산불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산불 위험구역에 대한 감시 및 통보체계를 철저히 세우는 등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6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8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7, 10
▲중강 : 맑음, 14, 0
▲해주 : 구름 많음, 18, 20
▲개성 : 맑음, 19, 0
▲함흥 : 맑음, 18, 0
▲청진 : 맑음, 14, 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