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중 수색 재개하나'…울릉도·독도 해역 풍랑주의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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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울릉도와 독도가 있는 '동해 중부 먼바다'에 발효한 풍랑주의보가 이날 오전 6시 해제됐다.
오전 6시 기준 독도 해역 파도 높이는 0.7m다.
오전 중 파도 높이는 1.5∼3m로 예상됐다.
해경은 전날 오후 동해 중부 전 해상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지며 밤사이 수중 수색을 중단하고, 해상 수색에 집중했다.
양승만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대형 선박 활동에는 영향이 없는 수준"이라며 "오는 14일까지는 독도 일대에 큰 파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울릉도와 독도에서 남쪽인 경북 전 해상은 이날 오후 3∼6시께 풍랑주의보가 해제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