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실적' 만도·아모레·삼성전기…"4분기까지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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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컨센서스를 내놓은 상장사 중 10월 말까지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곳은 총 99곳이다. 이 중 44곳은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웃돌았고, 45곳은 미치지 못했다.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S&T모티브 만도 등 자동차 및 부품주 실적도 빛났다는 평가다. 아모레퍼시픽은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22.8% 웃돌며 반전에 성공했다. 럭셔리 브랜드인 ‘설화수’ 회복세를 바탕으로 4분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조사 대상 종목 중 컨센서스를 가장 크게 웃돈 상장사는 SK네트웍스였다. 3분기 영업이익은 83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45.0% 웃돌았다. 렌터카 부문, SK매직 등 전 사업부문이 골고루 성장한 결과다.
고윤상 기자 k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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