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아침에 서쪽 지방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다.

주말인 내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함경남도 동해안 일대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가 오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양강도와 함경북도에서 주로 개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갰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4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구름 많음, 16, 20
▲중강: 구름 많음, 16, 20
▲해주: 구름 많음, 18, 20
▲개성: 구름 많음, 18, 20
▲함흥: 구름 많음, 20, 20
▲청진: 구름 많음, 16,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