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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감독이 지휘하는 상하이는 1일(한국시간) 중국 지난에서 열린 중국 FA컵 결승 1차전에서 페널티킥으로 실점하며 0-1로 졌다.
1차전에서 진 상하이는 다음 달 6일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 반드시 이겨야 우승할 수 있는 부담을 안게 됐다.
상하이는 전반 39분 펠레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김신욱은 풀타임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상하이는 그대로 1점 차로 패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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