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 위안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 왓챠플레이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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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정기적으로 신작을 공개하는 왓챠플레이는 새로운 작품으로 1991~1992년 MBC TV가 방영한 채시라, 박상원 주연 '여명의 눈동자'를 선택했다.
이 작품은 일제강점기인 1943년 겨울부터 한국전쟁까지 격동기를 살아가는 세 주인공 일대기를 통해 우리 민족의 비극적인 현대사를 다뤘다.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위안부 문제와 제주 4·3 사건을 처음으로 다루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드라마는 최근 뮤지컬로도 제작돼 내년 1월부터 공연이 예정되면서 다시 큰 관심을 받는다.
왓챠플레이는 이외에 첩보 액션극의 최고봉으로 평가되는 '본 아이덴티티',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과 국내에 아바 열풍을 부른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 '안나 카레니나', '비커밍 제인' 등도 신규 서비스 목록에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