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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재독간호사협회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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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호사 해외취업 확대와 임상실습, 견학 협력
    구미대, 재독간호사협회와 협약
    신혜경 구미대 대외협력처장(왼쪽)이 박소향 재독간호사협회장과 협약을 맺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남지란)가 1일 서울 서머셋펠리스 호텔에서 (사)재독한인간호협회(회장 박소향)와 상호 교류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교류협력 및 협업체계 구축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고 간호학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해외 취업 및 글로벌 역량 강화 , 해외 임상실습 및 견학 기회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박소향 회장은 “다각적인 교류와 실효성 높은 협력을 통해 구미대의 우수한 간호 전문인력이 독일에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혜경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협약으로 간호학과 학생들이 독일로 취업할 수 있는 큰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구미대는 글로벌 인재양성을 통한 해외취업 확대와 다양한 국제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재독한인간호협회는 독일로 이주한 간호사들로 구성된 단체로 1986년에 설립됐다. 독일에서 대표적 한인 단체의 하나로 간호 학술 포럼, 문화예술 공연, 모국방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현지 간호사들의 화합과 우수 간호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 박 회장과 일행은 지난 30일 서울에서 열린 제3회 재외한인간호사대회 참석차 모국을 방문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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