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수출 -14.7%…올해 들어 최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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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는 53.9억달러로 93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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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월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올해 월별 감소폭 중 가장 높은 숫자를 보였다.
수출 감소폭이 이처럼 컸던 데는 지난해 10월 수출이 548.6억달러로 역대 수출 실적 2위를 기록했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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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경기 부진으로 인해 세계 10대 수출국의 수출·수입이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10월 일평균 수출은 20.3억달러를 기록하며 2개월 연속 20억달러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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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32.1%)와 석유화학제품(-22.6%, -26.2%)는 부진을 이어갔지만 선박(25.7%), 컴퓨터(7.7%), 바이오헬스(7.8%) 등이 호조세를 유지했다.
또 미중분쟁의 심화로 대중(-16.9%), 대미(-8.4%) 수출은 줄었지만, 베트남(0.6%)과 독립 국가 연합(24.1%) 등의 수출이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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