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캐리커처 작가 최재용, 브랜드 로레이상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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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만두는 31일(현지시각)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 타워 블룸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여해 수상했다.
2005년 미국에서 설립돼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브랜드 로레이 어워드는 그동안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 배우 톰 크루즈, 해리슨 포드, 가수 아델, 올리비아 뉴튼 존, 기업인 빌 게이츠, 투자자 짐 로저스를 비롯해 80개국에서 400여 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한국인으로는 골프선수 최경주와 우주인 이소연이 수상했다.
심사를 맡은 도리안 안 위원장은 "아트만두의 수상은 'K아트'가 세계 무대의 중심으로 한층 더 다가섰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아트만두는 미국 시카고, 뉴욕, 프랑스 등 해외 무대에서 다양한 캐리커처 작품을 전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