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조달청, 충남도와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업무협약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조달청은 16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충남도는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조달청에 추천한다.

    조달청은 해당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조달청은 2016년부터 벤처나라를 운영 중이다.

    벤처나라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거래를 통해 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다.

    벤처나라에는 지난달 말 기준 977개사 6174개 상품이 등록됐고 공급액은 426억원에 달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업무협약으로 충청남도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충남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 삼아 국내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조달청,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 후보 제품 특별 전시회 열어

      조달청은 14~15일 이틀간 정부대전청사 지하 1층 로비홀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 '혁신 시제품 시범 구매사업' 후보 제품의 특별 전시회를 연다.국민 생활 문제 해결관, 환경·미세먼지관, 혁...

    2. 2

      조달청, 벤처나라 1000억원대 시장으로 확대 추진

      조달청은 국가 전자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내 창업·벤처기업 전용 쇼핑몰인 '벤처나라' 거래실적이 2년 만에 13배 늘었다고 8일 발표했다.벤처나라는 기술·품질...

    3. 3

      전체 벤처기업 중 보증과 대출 유형의 ‘무늬만 벤처’가 88% 달해

      정부가 벤처기업의 양적성장에 치중한 나머지 단순한 재무적 안정성을 중시하는 보증·대출 유형의 ‘무늬만 벤처’가 전체 벤처기업의 87.6%에 달해 벤처 생태계 혁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