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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35일 재임…역대 법무장관 중 여섯 번째 '단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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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35일 재임…역대 법무장관 중 여섯 번째 '단명'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전격 사의를 표명하면서 재임 기간이 헌정사상 여섯 번째로 짧은 법무부 수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조 장관은 지난달 9일 0시 임기를 시작했다.

    사의 표명을 공식화한 이날 오후 2시까지를 기준으로 35일 14시간 동안 법무부 장관으로 재직했다.

    조 장관보다 짧게 재직한 역대 법무부 장관은 모두 5명이다.

    최단 기록은 김대중 정부 시절 '43시간' 동안 재직한 안동수 전 법무부 장관이 갖고 있다.

    안 전 장관은 2001년 5월21일 오후 3시 김 전 대통령에게 임명장을 받고 이틀 뒤인 5월23일 오전 전격 경질됐다.

    '충성서약', '정권 재창출' 등 부적절한 어휘가 포함된 이른바 '충성문건' 파문 탓이었다.

    당시 청와대에 보낼 팩스가 기자실로 잘못 발송되는 바람에 문제의 문건이 세상에 공개됐다.

    나중에 국회의장까지 지낸 박희태 전 장관도 단기간 재직 기록을 갖고 있다.

    박 전 장관은 김영삼 정부 시절인 1993년 2월26일 취임했다가 9일 만인 3월7일 물러났다.

    미국에서 태어난 딸이 외국인 특례전형으로 이화여대에 입학한 게 문제가 됐다.

    김대중 정부 시절인 1999년 '옷로비 파문'에 휘말린 김태정 전 장관(14일), 1961년 5·16 쿠데타로 물러난 이병하 전 장관(15일)이 엇비슷한 기록을 갖고 있다.

    1982년 정치근 전 장관은 이철희·장영자 사건에 대한 민심 수습 차원에서 33일 만에 경질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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