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존 밤 10시' 드라마 대신 예능·교양으로 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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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파일럿 프로그램들 정규편성
MBC TV가 '드라마존'이었던 평일 밤 10시에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겠다고 선언했다.
MBC는 앞서 평일 미니시리즈 시간을 1시간 앞당기면서 편성에 변화를 꾀한 바 있다.
MBC는 우선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예능 3편을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월요일 밤 9시 50분부터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90분 방송하고, 이어 11시 20분부터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배우 한예슬 출연의 '언니네 쌀롱'(11월 4일 첫방송)을 정규 편성한다.
화요일 밤 9시 50분에는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붐이 나서 각 사연을 지닌 시청자를 응원하는 '편애중계'를 방송한다.
수·목요일에는 '교양존'을 강화한다.
수요일 밤 10시에는 강력 범죄 사건들을 발 빠르게 보도해 화제를 모으는 '실화탐사대'를, 목요일 밤 10시 5분에는 정통 MBC 다큐멘터리 명맥을 잇는 'MBC스페셜'을 방송한다.
특히 'MBC스페셜'은 부마항쟁 40주년 특집 다큐드라마 2부작으로 시작으로 팩츄얼드라마, 가상현실 휴먼다큐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 중이다.
금요일 밤 9시 50분에는 교육 예능 '공부가 머니?'를 편성했다.
전문가들이 사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로 높이는 교육법을 제시한다.
MBC는 아울러 금요일과 토요일 심야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와 와이낫미디어가 공동제작해 디지털 플랫폼과 방송을 넘나들며 선보이게 될 웹드라마 '연애미수'는 열여덟살들의 어설픈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2일 0시 50분 처음 전파를 탄다.
또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침착한 주말'은 '주X말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두 작가가 영화를 제작하는 예능과 실제 짧은 영화를 8부작으로 선보인다.
다음 달 20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MBC는 또 월화극을 쉬고 밤 9시대에 '스트레이트'(월요일 8시 55분), '사람이 좋다'(화요일 8시 55분)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한다.
/연합뉴스
MBC는 앞서 평일 미니시리즈 시간을 1시간 앞당기면서 편성에 변화를 꾀한 바 있다.
MBC는 우선 월요일과 화요일 밤 10시에 예능 3편을 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월요일 밤 9시 50분부터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를 90분 방송하고, 이어 11시 20분부터는 파일럿으로 선보였던 배우 한예슬 출연의 '언니네 쌀롱'(11월 4일 첫방송)을 정규 편성한다.
화요일 밤 9시 50분에는 서장훈, 안정환, 김병현, 김성주, 김제동, 붐이 나서 각 사연을 지닌 시청자를 응원하는 '편애중계'를 방송한다.
수·목요일에는 '교양존'을 강화한다.
수요일 밤 10시에는 강력 범죄 사건들을 발 빠르게 보도해 화제를 모으는 '실화탐사대'를, 목요일 밤 10시 5분에는 정통 MBC 다큐멘터리 명맥을 잇는 'MBC스페셜'을 방송한다.
특히 'MBC스페셜'은 부마항쟁 40주년 특집 다큐드라마 2부작으로 시작으로 팩츄얼드라마, 가상현실 휴먼다큐 등 다양한 장르를 준비 중이다.
금요일 밤 9시 50분에는 교육 예능 '공부가 머니?'를 편성했다.
전문가들이 사교육비는 반으로 줄이고 교육 효과는 배로 높이는 교육법을 제시한다.
MBC는 아울러 금요일과 토요일 심야에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MBC와 와이낫미디어가 공동제작해 디지털 플랫폼과 방송을 넘나들며 선보이게 될 웹드라마 '연애미수'는 열여덟살들의 어설픈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11월 2일 0시 50분 처음 전파를 탄다.
또 웹툰작가 주호민, 이말년 진행으로 화제를 모은 '침착한 주말'은 '주X말의 영화'로 재탄생한다.
두 작가가 영화를 제작하는 예능과 실제 짧은 영화를 8부작으로 선보인다.
다음 달 20일 0시 45분에 방송한다.
MBC는 또 월화극을 쉬고 밤 9시대에 '스트레이트'(월요일 8시 55분), '사람이 좋다'(화요일 8시 55분)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