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른 경제 파급효과는 18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송이 작황이 부진했으나 한약우와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축제장을 풍성하게 구성해 많은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본다.
군은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를 주제로 송이 채취 체험, 버스킹 공연, 전국난타 우수 팀 공연, 송이 판매장 운영 등 갖가지 행사를 열었다.
엄태항 봉화군수는 "인공 재배가 불가능하고 날씨 영향을 많이 받는 송이 특성을 보완해 내년 축제는 더 다채로운 행사와 내실 있는 운영으로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