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상에 한양대 이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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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째를 맞은 올해 콩쿠르에는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중국 등 15개국 523명이 참가했다.
시니어 여자부문 금상은 김혜미, 은상은 김지혜가 받았으며 동상은 유지향이 수상했다.
시니어 남자부문 금상과 은상은 이현진과 권기현이, 동상은 김희준이 각각 받았다.
이현진과 권기현은 예술·체육요원(보충역)으로 분류돼 사실상 병역이 면제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총상금 1만5천800달러(한화 1천886만원)를 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