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서 테러 3건 잇달아 1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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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지난 28일(현지시간) 테러 3건이 잇달아 발생해 모두 17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부르키나파소 보안 소식통들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탄 남성 20명이 28일 중북부 밤주(州)의 콤실가 마을을 공격해 9명을 살해하고 상점들을 불태웠다.
또 같은 날 밤주의 데네온 마을에서는 무장한 괴한들의 공격으로 주민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 부르키나파소 북부 숨주에서는 군인 1명이 괴한들의 공격에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 사건은 대부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AFP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에서는 2015년 이후 테러 공격으로 약 585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
부르키나파소 보안 소식통들에 따르면 오토바이를 탄 남성 20명이 28일 중북부 밤주(州)의 콤실가 마을을 공격해 9명을 살해하고 상점들을 불태웠다.
또 같은 날 밤주의 데네온 마을에서는 무장한 괴한들의 공격으로 주민 7명이 목숨을 잃었다.
이밖에 부르키나파소 북부 숨주에서는 군인 1명이 괴한들의 공격에 숨지는 사건이 있었다.
부르키나파소에서 테러 사건은 대부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된다.
AFP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에서는 2015년 이후 테러 공격으로 약 585명이 사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