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 먹은 관광객 22명 식중독 의심증세…역학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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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한 횟집서 해산물 먹고 복통과 구토 등으로 병원 치료
경남 거제 한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은 관광객 22명이 식중독 의심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29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1분께 거제시 남부면 한 펜션에서 50대 A씨 등 관광객 15명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119로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뒤늦게 비슷한 증세를 보인 관광객이 늘어나 모두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같은 친목회 회원들로 서울에서 거제로 관광을 왔다가 이날 오후 6시께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은 뒤 해당 증세를 보였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거제보건소는 이들 관광객을 상대로 증세가 발생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
29일 거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41분께 거제시 남부면 한 펜션에서 50대 A씨 등 관광객 15명이 복통과 구토 증세를 보여 119로 신고했다.
구급대는 현장에 도착해 이들을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 등으로 이송했다.
뒤늦게 비슷한 증세를 보인 관광객이 늘어나 모두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들은 같은 친목회 회원들로 서울에서 거제로 관광을 왔다가 이날 오후 6시께 횟집에서 해산물을 먹은 뒤 해당 증세를 보였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거제보건소는 이들 관광객을 상대로 증세가 발생한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