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에이스 셔저, MLB 와일드카드 선발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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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AP통신과 MLB닷컴에 따르면, 데이브 마르티네스 워싱턴 감독은 셔저의 와일드카드 선발 등판을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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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총력전을 펴겠다는 뜻이다.
통산 세 차례 사이영상을 받은 셔저는 두말이 필요 없는 당대 정상급 투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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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등과 어깨 통증으로 7∼8월 거의 못 던진 점은 큰 경기를 앞두고 우려를 산다.
셔저의 등판만으로 워싱턴이 와일드카드 단판 대결에 승리한다면 올해 18승을 거둔 스트라스버그는 10월 4∼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 1∼2차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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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14승을 수확한 코빈을 합쳐 워싱턴의 선발 삼총사는 강력한 선발진으로 평가받는다.
워싱턴의 와일드카드 상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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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했던 밀워키 대신 세인트루이스가 워싱턴과 격돌할 수도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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