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년층 지원 종합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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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조기 은퇴와 퇴직으로 인생 전환기를 맞은 장년층의 인생 2막 재설계를 지원하는 '빛고을50+센터'를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센터에는 장년층 지원 정책의 종합 플랫폼으로 교육·상담·창업·사무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일, 배움, 여가, 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0월까지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억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년층 일자리 893개를 신규 발굴할 방침이다.
류미수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 활동 경험을 보유한 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유용한 일자리 정보와 취·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시는 27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신중년 일자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센터에는 장년층 지원 정책의 종합 플랫폼으로 교육·상담·창업·사무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일, 배움, 여가, 복지, 정보제공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유관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10월까지 설치·운영 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20억9천4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장년층 일자리 893개를 신규 발굴할 방침이다.
류미수 광주시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 활동 경험을 보유한 장년층이 은퇴 후에도 지속적인 경제 활동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며 "유용한 일자리 정보와 취·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