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간판 272개 개선·정비…최대 150만원 지원
서울 구로구는 구로동로의 간판 개선사업을 벌여 간판 272개를 정비했다고 27일 밝혔다.

노후간판 130개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로 교체하면서 점포별 최대 150만원을 지원했고, 불법 혹은 방치된 간판 142개의 철거 비용도 지원했다.

예산은 총 1억9천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이 사업으로 도로변 경관이 한층 깔끔하게 변신했다"며 "지속적인 관리와 정비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