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4∼6일 부산 온천천으로 오세요…라라라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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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 부산 금정구 부산대역 아래 온천천에서 전국 유일 디저트 축제인 '제4회 라라라 페스티벌'이 개막한다.
축제에는 금정구에 있는 커피, 빵 제조업체와 공방 등 41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먹을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개막 당일에는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전주인 씨가 바리스타 행사에 참여한다.
5일에는 장전역 아래 온천천에서 체육 행사도 열린다.
유아,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놀이형 유아 체육과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가상현실 등 4개 부문 2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같은 기간 부산대학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퍼포먼스와 공연도 펼쳐진다.

이외에도 장전역 일원에서 서예, 손글씨, 한지공예, 다도체험, 라인댄스 등의 실력을 뽐내는 주민자치회 자랑 한마당도 개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