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시 양돈업체 실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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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조영환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경기 북부 권역에서 한정적으로 발생한 상황이고(7개 농장 확진), 전체 돼지 살처분 두수도 최대 5~6만두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된다"며 "현재까지의 돼지 살처분 두수는 전체 공급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어 "경기 남부 권역과 충청 권역으로 확산된다면, 상황이 급격하게 변화할 가능성이 높다"며 "경기도 돼지사육두수는 국내 전체 사육두수의 17%를 차지하고 있고, 경기 북부 권역과 달리 경기 남부 권역에는 주요 상장업체(우리손에프앤지, 팜스코, 선진)들의 양돈 농가들이 많이 위치해 있기 때문"이라고 언급했다.
두 연구원은 "경기에 이어 충청 권역으로 확산된다면, 국내 돈육 공급이 크게 축소되고 가격이 중기적으로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기자 tobe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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