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 10월 2일 개막…1천500석 규모 '구이 터' 사전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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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문화재단은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한우 구이 터를 28∼29일 섬강 둔치 일원에서 사전 운영해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이 터는 축제장 내 섬강변에 1천500석 규모로 조성된다.

축제 기간 횡성한우 통 바비큐(오후 3시)와 발골 퍼포먼스(오후 2시 10분), 난장 퍼레이드(오후 2시, 오후 6시) 등도 운영되고 축산기업중앙회 횡성군지부는 축제 성공개최를 기원하고자 사전 할인 판매 행사를 벌인다.
축제장 내 횡성한우 판매장에서는 28∼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구이류는 정상가격에서 10% 할인, 국거리용 및 장조림용은 등급과 관계없이 1kg당 2만9천9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횡성한우 구이 터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횡성한우 통 바비큐'도 사전에 맛볼 수 있다.
한편 횡성한우축제는 '먹는 즐거움 일두백미 횡성한우'를 주제로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섬강변 전용 축제장에서 열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