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돼지열병 농장 1곳 확진·1곳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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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인천 강화군 불은면에 있는 한 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이날 오후 확진됐다. 이로써 국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장 수는 6곳으로 늘어났다.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관리지역 내에 있는 이 농장의 의심 사례를 정밀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그러나 같은 날 자돈 3∼4마리가 폐사하고 모돈 1마리가 식욕부진 증상을 보인 강화군 양도면 농장의 의심 신고는 음성으로 판명됐다.
역시 이날 의심 신고가 이뤄진 경기 연천군 미산면 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 후 분석이 진행 중이며, 결과는 이날 밤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김주리기자 yuffie5@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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