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은…'리더십 4.0' 부산 강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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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연은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맡았다.
최 교수는 "앞으로 모든 비즈니스 모델은 새로운 인류 '포노 사피엔스(지혜가 있는 스마트폰을 쓰는 인간) 문명'이 기준이 될 것"이라며 "포노 사피엔스 문명의 특징을 제대로 이해해야만 시장의 혁명적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급변하는 소비 문명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플랫폼,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이 어떻게 진화하고 발전해 나가는지에 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최 교수는 '스마트폰이 낳은 신인류, 포노 사피엔스'의 저자로 4차 산업혁명 관련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다.
강연회를 주관한 서병수 전 부산시장은 "부산이 가진 제조업 기반에 새 시대의 지식·서비스산업을 제도로 융합되도록 육성한다면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