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패 척결·안전사고 방지 특별대책 회의 개최

입력2019.09.25 15:34 수정2019.09.25 15:34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5일 대전 사옥에서 본사 경영진과 5개 지역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철도건설 현장의 부패 척결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대책 회의를 했다.

이날 회의에는 내·외부 안전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 실태 전수점검 및 기동점검반' 운영,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말(휴일) 작업의 엄격한 통제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철도 현장에서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가치"라며 "회의에서 논의된 안전강화 대책을 체계적으로 검토·실행해 철도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한층 더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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