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통해 대체 해외기업 120만개사 정보 제공

중진공, 日 수출규제 애로 기업에 대체 수입선 발굴서비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를 최소화하려고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일본기업 대체 수입선 발굴 서비스를 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원은 일본 수출규제 피해기업 및 관심 기업이다.

중진공은 홈페이지(www.kosmes.or.kr)를 통해 일본의 소재·부품 생산기업을 대체할 해외기업 정보(120만개사)를 제공해 수입선 다변화를 지원한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중진공 홈페이지에 접속해 수입할 품목을 입력하고 검색하면 된다.

검색에서 조건에 맞는 해당 품목을 확인하고 납품할 기업에 대한 제품 내용, 연락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기업에 대한 거래처를 변경하려면 해당 기업에 대한 신용조사서 발급, 부품 조달을 위한 정책자금 지원 등 후속 연계지원도 신청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