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네덜란드 첫 경제공동위 개최…"교역·투자 확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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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네덜란드의 제1차 경제공동위 회의가 24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렸다고 외교부가 25일 밝혔다.
양국 수석대표로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하네케 슐링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가 참석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을 강화하고 상호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스마트시티·스마트팜 등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첨단기술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협력, 해양환경 보호 등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 공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2016년 9월 27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공동위 설립에 합의했다.
/연합뉴스
양국 수석대표로는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하네케 슐링 네덜란드 외교부 대외경제차관보가 참석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을 토대로 호혜적인 교역을 강화하고 상호 투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또 스마트시티·스마트팜 등 스마트 기술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첨단기술 교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기후변화 대응, 신재생에너지 협력, 해양환경 보호 등에 관해서도 논의하고 국제사회에서 공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네덜란드는 유럽 국가 중 한국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나라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2016년 9월 27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경제공동위 설립에 합의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