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 부산서 내달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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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160개 방산업체 참가…국방기술 경진대회도 열려
한국의 우수한 해양방위산업을 홍보하고 해외 방위산업업체와의 기술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2019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이 다음 달 22∼25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고 해군이 24일 밝혔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160여 개의 세계 주요 방산 업체가 참여하고, 각국 해군참모총장 등 26개국 대표단과 다수의 국방전문가도 방문한다.
행사장에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군은 해군·해병대의 발전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 함정과 상륙돌격장갑차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홍보관', 홀로그램과 모형으로 무기체계를 접할 수 있는 '대형 모형관' 등을 운영한다.
무인수상정과 무인항공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등 국내개발한 무기체계의 실물도 전시된다.
'해양·국방기술 스타트업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리고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도 마련된다.
해군은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시범을 진행하며,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시민 대상으로 이지스 구축함(DDG), 군수지원함(AOE-Ⅱ), 잠수함(SS) 등 국내 건조된 함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한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
해군과 부산광역시, 한국무역협회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11개국 160여 개의 세계 주요 방산 업체가 참여하고, 각국 해군참모총장 등 26개국 대표단과 다수의 국방전문가도 방문한다.
행사장에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함정 무기체계와 세계 각국의 함정·해양방위 시스템, 방위산업 관련 제품·기술, 해양탐사선·특수선 장비, 해양구조·구난장비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군은 해군·해병대의 발전사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역사 전시관', 함정과 상륙돌격장갑차를 가상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 홍보관', 홀로그램과 모형으로 무기체계를 접할 수 있는 '대형 모형관' 등을 운영한다.
무인수상정과 무인항공기,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 등 국내개발한 무기체계의 실물도 전시된다.
'해양·국방기술 스타트업 혁신아이디어 경진대회'도 함께 열리고 해군과 국방과학연구소, 대한조선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함정기술·무기체계 세미나'도 마련된다.
해군은 이 밖에도 전시회 기간 군악대 연주와 의장대 시범을 진행하며, 해군작전사령부에서는 시민 대상으로 이지스 구축함(DDG), 군수지원함(AOE-Ⅱ), 잠수함(SS) 등 국내 건조된 함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1998년 한국 해군 국제관함식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2001년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MARINE WEEK)으로 통합돼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