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들, 전경련 찾아 14개 기업과 경제 현안 간담회
與, 소재부품지원센터서 현장최고위…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2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 있는 '소재·부품 수급대응 지원센터'를 방문해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소재·부품·장비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지원센터는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에 따른 우리 기업의 소재·부품 수급 애로를 원스톱으로 해결하기 위한 민관 합동 조직이다.

문재인 대통령도 지난 10일 지원센터를 깜짝 방문해 직원과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한 바 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전경련 및 주요 기업 관계자들과 현안 간담회를 갖는다.

당에서는 이원욱 원내수석부대표를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장, 신경민 제6정책조정위원장, 최운열 제3정조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권태신 전경련 부회장과 삼성·현대차·SJ·LG·롯데 등 14개 기업 관계자도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