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 4번째 확진에 동물백신·닭고기株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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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아프리카돼지열병 4번째 확진에 동물백신·닭고기株 급등](https://img.hankyung.com/photo/201909/PCM20190923000068990_P2.jpg)
이날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동물의약품 업체인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29.93%)까지 치솟은 7천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동물의약품 업체인 이글벳(12.42%), 제일바이오(9.73%), 우진비앤지(8.43%) 등도 동반 상승했다.
쇠고기·돼지고기 가공업체인 신라에스지는 23.88% 급등한 1만6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닭고기 업체인 마니커(19.62%), 하림(15.41%), 마니커에프앤지(13.72%), 체리부로(8.80%), 오리고기를 생산하는 정다운(12.81%) 등도 상승했다.
사료 업체인 우성사료(8.45%)와 현대사료(8.33%)도 강세이며 방역용 생석회를 생산하는 백광소재(13.69%)도 상승세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23일 의심 신고가 들어왔던 경기 파주 적성면 자장리 양돈 농가가 이날 오전 4시께 ASF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 상륙한 지 약 일주일 만에 4번째 발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