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흥덕구 자신이 세들어 사는 원룸 주인 B(63)씨를 협박해 12차례에 걸쳐 총 1억2천만원을 뜯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와 수차례 성관계를 하고 임신한 뒤 "돈을 주지 않으면 가족에게 알리겠다"며 돈을 요구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로그인이 필요한 서비스 입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기사를 삭제 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