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11개 시·군 특화산업에 10년간 3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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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4일 도내 11개 시·군별 특화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의 '2020 시·군 지역특화산업' 육성 추진 계획을 내놨다.
선정된 산업은 청주 반도체·화장품, 충주 수소자동차·바이오, 제천 자동차부품·천연물 소재, 보은 과일가공식품, 옥천 기계·의료기기, 영동 비금속광물(일라이트)이다.
또 증평 기능성 바이오, 진천 가정식 대체 식품, 괴산 발효·유기농 가공식품, 음성 식품·화장품, 단양 석회석·비금속이다.
도는 기업을 선정해 연간 연구개발 과제당 2억원, 비 연구개발 과제당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이다.
충북도가 이 계획을 내놓은 것은 그동안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 소재부품 등 3대 주력산업 육성에 주력하다 보니 청주 등 특정 지역에 지원이 편중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국산화를 위한 자립화 기반 조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선정된 산업은 청주 반도체·화장품, 충주 수소자동차·바이오, 제천 자동차부품·천연물 소재, 보은 과일가공식품, 옥천 기계·의료기기, 영동 비금속광물(일라이트)이다.
또 증평 기능성 바이오, 진천 가정식 대체 식품, 괴산 발효·유기농 가공식품, 음성 식품·화장품, 단양 석회석·비금속이다.
도는 기업을 선정해 연간 연구개발 과제당 2억원, 비 연구개발 과제당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내년부터 향후 10년간 총 300억원이다.
충북도가 이 계획을 내놓은 것은 그동안 스마트IT, 바이오헬스, 수송기계 소재부품 등 3대 주력산업 육성에 주력하다 보니 청주 등 특정 지역에 지원이 편중됐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맹경재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소재·부품 관련 중소기업의 기술 국산화를 위한 자립화 기반 조성이 어느 때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