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1천500억 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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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례 지원은 시설투자금 1천억원, 운전자금 5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지역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전기전자·기계금속·기초화학 등 분야의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으로, 국산화를 위해 시설을 신규 설치하거나 운전자금을 조달하는 업체다.
시설투자금은 3년 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30억원이다.
운전자금은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업체당 보증 한도는 13억원이다.
자금은 다음 달 1일부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되며,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신용보증재단 23개 지점(대표번호 ☎ 1577-5900)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파격적인 특례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일본 의존도 최소화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