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칼럼니스트가 쓴 한국 골프장 탐방기 출간
골프 칼럼니스트 류석무 씨와 골프 전문기자인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편집장이 함께 쓴 한국 골프장 탐방기 '한국의 골프장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잡지 '뿌리 깊은 나무·샘이 깊은 물' 편집장을 지낸 류 씨는 브랜드마케터로 일하면서 골프 칼럼을 써왔다.

남 편집장은 '골프다이제스트' 한국판 편집부장을 역임하고 '골프다이제스트' 인터내셔널 패널을 맡는 등 골프 전문 기자로 명성이 높다.

두 사람은 국내 명문 골프장 24곳을 선정해 직접 돌아보고 심층적인 정보를 정리했다.

'코스의 속삭임까지 받아 적은 우리나라 골프장들 순례기- 첫 권'이라는 부제로 코스의 역사와 설계 특징, 플레이 방법 등을 입체적으로 소개했다.

구름서재. 488쪽. 3만8천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