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창업 상담·체험' 서울창업카페 8호점 양천구에 개장
서울시는 예비 창업자 등에게 창업 관련 정보, 컨설팅, 교육 등을 지원하는 '서울창업카페' 8호점인 양천신정점이 24일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양천신정점은 양천구 신정로7길 75에 273㎡ 규모로 생긴다.

네트워크 공간, 코워킹 공간, 회의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3D프린터 등을 활용한 기술 체험과 기초교육도 가능하다.

시는 창업 상담 멘토링, 창업 체험·전문교육, 네트워킹, 창업 특강 등 4가지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판규 서울시 투자창업과장은 "서울창업카페는 누구나 창업과 관련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맞춤형 멘토링,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창업문화를 확산하는 창업 종합지원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