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태풍 피해 조사·신속복구 총력…농작물 49㏊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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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23일 태풍 '타파'가 완전히 물러감에 따라 본격적인 피해 조사와 복구에 들어갔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에 의한 피해로 주택·농가 창고의 지붕 파손 4건과 가로수 쓰러짐 피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는 무주군 적상면과 고창군 대산면에서 주택 지붕 파손이 2건과 1건, 무주군의 한 농산물 창고 파손이 신고돼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강풍으로 가로수 15그루가 넘어져 현장 정리가 이뤄졌다.
폭우와 강풍으로 벼 도복(쓰러짐) 29㏊, 침수 20㏊ 등 49㏊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물적 피해 신고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에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태풍 피해를 본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태풍 피해 신고는 10월 2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
/연합뉴스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풍에 의한 피해로 주택·농가 창고의 지붕 파손 4건과 가로수 쓰러짐 피해 접수됐다.
구체적으로는 무주군 적상면과 고창군 대산면에서 주택 지붕 파손이 2건과 1건, 무주군의 한 농산물 창고 파손이 신고돼 응급조치가 완료됐다.
강풍으로 가로수 15그루가 넘어져 현장 정리가 이뤄졌다.
폭우와 강풍으로 벼 도복(쓰러짐) 29㏊, 침수 20㏊ 등 49㏊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도는 태풍에 의한 인명피해는 없지만, 물적 피해 신고가 늘 것으로 예상했다.
송하진 도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시·군에 정확한 피해 상황 파악과 복구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도는 태풍 피해를 본 도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태풍 피해 신고는 10월 2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