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마트폰 신작 大戰…갤노트10·V50S·아이폰11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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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사 프리미엄폰 출시 잇따라
갤노트10, 최단기간 100만대 판매
'한정판 마케팅' 갤럭시폴드도 인기
LG, 듀얼 스크린폰으로 승부
美서 "가장 실용적인 폴더블폰"
아이폰, 후면 3개 카메라 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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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최단기간 100만 대 돌파
갤럭시노트10의 국내 판매량은 출시 25일 만인 지난 16일 기준으로 100만 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와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합쳐 역대 최단기간으로, 이전 제품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라고 설명했다. 기존 최단 기록은 2017년 출시한 갤럭시S8(37일)이었다. 이어 갤럭시S2(40일), 갤럭시S10(47일), 갤럭시노트8(49일), 갤럭시노트9(53일) 순이었다.
내달 LG V50S·아이폰11 출격
V50S는 먼저 본체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과 듀얼스크린의 화면 크기 및 밝기를 똑같이 맞췄다. V50은 본체 화면이 6.4인치인데 듀얼스크린 화면은 6.2인치로 더 작아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V50S는 듀얼스크린과 본체 화면이 동일한 6.4인치다.
듀얼스크린 전면에 2.1인치 크기의 알림창도 적용했다. “덮개를 덮었을 때 시간이나 각종 알림 등을 확인하지 못해 불편하다”는 불만을 반영했다. 듀얼스크린을 열지 않고도 시간, 날짜, 배터리 상태, 수신 번호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애플은 내달 말 아이폰11 시리즈를 국내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아이폰11과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맥스 3종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 편집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이폰11 프로 시리즈는 아이폰 가운데 처음으로 후면에 세 개의 카메라를 탑재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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