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서 20∼30대 추정 남녀 4명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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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펜션의 출입문이 내부에서 잠겨 있다는 펜션 주인의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출동해 출입문을 열고 내부를 확인한 결과, 이들이 숨져 있었다.
펜션 내부에는 40㎏짜리 질소 가스통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펜션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이영호기자 hoy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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