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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파' 영향 울산 빗방울 굵어져…밤 9시 호우주의보 발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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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공기 1편 결항, 비·바람 피해는 없어…22일 밤 태풍 근접
    '타파' 영향 울산 빗방울 굵어져…밤 9시 호우주의보 발효
    제17호 태풍 '타파'의 영향을 받는 울산에 21일 오후 9시를 기해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울산에는 이날 새벽부터 꾸준히 비가 내려 오후 6시 30분까지 30.4㎜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자동기상관측장비(AWS)가 설치된 지점별로 보면 북구 매곡에 가장 많은 54.5㎜의 비가 내렸다.

    그밖에 울주군 삼동 39.5㎜, 두서 39.0㎜, 간절곶 14.5㎜, 북구 울산공항 30.0㎜ 등을 기록했다.

    앞서 울산기상대는 이날 오전에 울산에 강풍주의보를, 울산 앞바다와 동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내렸다.

    또 울산은 22일 오후를 기해 태풍 예비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태풍이 북상하면서 빗방울이 굵어지고 있지만, 아직 울산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오후 8시 김포에서 출발해 울산에 도착 예정이던 항공기 1편은 많은 비와 강한 바람으로 결항이 결정됐다.

    울산시와 5개 구·군은 하천 둔치에 조성된 주차장 17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돼 있던 차량을 모두 이동하도록 했다.

    태화강변에 있는 나들문(평상시 사람이 통행하도록 개방하다가 홍수 우려가 있을 때 닫는 문)도 모두 폐쇄했다.

    비닐하우스 250㏊와 축사 2천428동에 시설물 고정, 어선 822척 결박, 야영장 41곳 출입 통제, 침수 우려가 큰 태화·우정시장에 양수기와 모래주머니 배치 등을 완료했다고 시는 밝혔다.

    중형급 태풍 타파는 오후 6시 기준 서귀포 남남서쪽 약 61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로 북쪽으로 이동 중이다.

    타파는 22일 오후부터 23일 새벽 사이 울산에 가장 근접할 것으로 보인다.

    울산에는 21일부터 23일 새벽까지 100∼35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동풍에 의한 지형적 영향으로 곳에 따라 500㎜가 넘는 물 폭탄이 쏟아질 수 있다고 울산기상대는 예고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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