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공무원, 부산·경남 관광지 체험 '넘나들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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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여름철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봄·가을 여행주간을 정했다.
여행주간 중 프로그램으로 근거리 지역 간 교류 촉진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넘나들이 여행을 하고 있다.
지난봄 여행주간 때 부산과 경남 시민, 지자체 공무원, 관광업계 종사자 등 120명이 넘나들이 여행으로 울산을 방문한 바 있다.
이번 가을 여행주간 넘나들이 여행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가 주관하며 울산지역 시민과 공무원, 관광종사자 등 4개 팀 120명으로 구성돼 부산과 경남을 방문한다.

경남에는 남해 '쏙' 잡기 체험, 통영 루지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 밖에도 부산 감천문화마을, 관광기업지원센터, 통영 서피랑 마을, 박경리 기념관 등 지역별 관광명소를 방문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여행을 즐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