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수혜주로 부각되며 장 초반 가격제한폭까지 급등했다.

19일 오전 9시26분 현재 대한제당은 전 거래일 대비 6천원(29.85%) 오른 2만6,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대한제당우(29.82%)와 대한제당3우B(29.86%) 등도 각각 비슷한 흐름을 연출 중이다.

이는 최근 경기도 연천과 파주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이 깊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폭등할 것이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대한제당이 세계 유수의 축산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점이 부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재근기자 jkluv@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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