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대한민국 와인축제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충북 영동군 영동읍 영동천 하상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와인향 가득한 사랑과 낭만의 축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에서는 와이너리 35곳에서 생산한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로제와인 등 다양한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와인 족욕, 와인 향초 만들기, 와인 립밤 만들기 등 와인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국내 최고의 와인을 뽑는 '제6회 한국 와인 대상'과 지역의 청년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 등도 펼쳐진다.

/연합뉴스